버펄로그로브 가족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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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북서부 서버브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버펄로글로브의 한 주택에서 5명의 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30일 오전 11시10분경 2800블락 아카시아 길에 위치한 주택 내에서 사망자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가정 내 불화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반 주민들에게 위협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동네 주민에 의하면 이 집에는 부부와 초등학생 나이의 두 명의 자녀가 살았으며 4년여 전에 이사를 왔다.
최근 두 달여 동안 이 집에 경찰이 출동한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인근 주민인 미셸은 지적했다.
이 사건은 레익카운티 범죄특별수사팀(Lake County Major Crime Task Force)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버펄로글로브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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