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안정성, 내 집 마련···1석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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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설명회에서 에메랄드 포레스트의 전재완(우) 대표가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포레스트 하이츠’ 투자설명회

한국 평택시에 위치한 미군 렌탈하우스 ‘포레스트 하이츠’와 관련해 한인 부동산 브로커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글렌뷰 소재 ‘베어드 앤 워너’ 사무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시카고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브로커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직접 시카고를 방문한 프로젝트 시공사 ‘에메랄드 포레스트’의 전재완 대표와 최지아 팀장은 이날 단지 배치도, 임대계약서, 수익률, 입지조건, 교통환경, 교육환경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캠프 험프리스(K6) 평택 주한 미군기지 부대와 근접해있는 ‘포레스트 하이츠’의 크기는 56평(방 4개,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발코니)이고 가격은 4억6,500만원(펜트하우스는 2천만원 추가)이다. 주요 특징은 ▲미군기지 근무자들이 세입자일 경우 거둬들이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 ▲서울·강남·수서역에서 평택까지 18분대 이동 가능 ▲선분양 후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 완공된 주택을 분양 ▲약 8~10%의 높은 투자 수익률 ▲시민권자·영주권자 등 60~70%까지 융자 가능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으로 재산가치 상승 가능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근접 등이다. 현재 총 104세대 중 52세대는 준공돼 15세대의 입주가 완료된 상태며 나머지 52세대는 공사중이다.

전재완 대표는 “포레스트 하이츠는 커머셜에 가까운 렌탈 투자상품이다. 안정적인 렌탈 수익 구조를 갖고 있고 미래 비전이 뚜렷하다. 수익률을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도 약 8%나 된다.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렌트를 주면 임대료가 연체될 걱정이 없다. 2021년까지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인 것도 압도적인 미래특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를 마련한 베어드 앤 워너의 김세미 브로커는 “이 상품을 제대로 알기 위해 한국을 두 번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왔다. 삼성전자, 용산 미군기지, 국립축산자원개발부 등이 근접하고 서울과 교통도 편리하다. 모든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서 앞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무척 크다”고 말했다(문의: 847-946-2000)<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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