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F
Chicago
Monday, July 27, 2026
Home 종합뉴스 로컬뉴스 시카고 오스틴서 38회 마약·폭력 반대 퍼레이드 개최

시카고 오스틴서 38회 마약·폭력 반대 퍼레이드 개최

1
사진: WGN9>

시카고 서부 오스틴 지역에서 마약과 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퍼레이드와 지역사회 자원박람회가 열렸다.

아서 록하트 자원연구소와 힐링 템플 교회는 25일 제38회 ‘마약·폭력 반대 퍼레이드’를 공동 개최했다.

퍼레이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작됐으며, 올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평화 달리기와 성화 봉송 행사의 일부로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청소년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존슨 시장은 “젊은이들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시카고시는 역대 어느 행정부보다 많은 3만1,119명의 청소년에게 여름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록을 다시 경신해 3만2,000명 이상의 청소년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사회 자원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정보와 상담이 제공됐으며,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과 취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폭력 예방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