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간호사 협회 양로원 찾아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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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일 설을 맞아 시카고 한인 간호사 협회원들이 엘리베이트케어 양로원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며 건강한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카고 한인 간호사 협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고향의봄, 아리랑, 에델바이스 등을 함께 부르며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60대부터 올해 101세가 되는 할아버지까지 약 4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엘리베이트케어의한국부 김남규씨는 이들의 방문으로 한국부 부모님들이 모두 흥겹고 풍성한
설날 잔치를 보낼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이날 모인 이들은 새해인사와 함께 간호사협회에서 준비한 설날떡과 감사선물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