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Hermosa지역 맥도날드에서 자전거 탄 남성이 말다툼 후 여성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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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침, Hermosa 인근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18세 여성이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자전거를 탄 신원 미상의 남성이 차량에 있던 피해자 및 동승자 세 명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갑자기 자전거를 탄 남성이 총을 꺼내 총을 쏘기 시작했다.


맥도날드 직원은 인터뷰에서 “자전거를 탄 남성은 사건 당시 음식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던 음식 배달원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차를 몰고 세인트 메리 병원으로 갔으며 이후 스트로거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지역 경찰은 자전거를 탄 남성을 찾기 위해 수사 중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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