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미주 한인 축구대회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려
2026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가 지난 6월 27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El Pomar Youth Sports Park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미 전역 9개 주를 대표하는 한인 축구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축구협회(회장 김용주, 총무 및 청년감독 이중원)에 따르면, 시카고 청년팀은 십여 명이 출전해 선전했으나 아쉽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반면 OB팀(시니어팀)은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14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시카고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용주 회장은 “청년팀이 비록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단합이 돋보였다”며 “OB팀의 금메달은 시카고 축구인 전체의 자부심이자 한인사회의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인 체육 교류의 장으로서 각 지역 간 유대 강화와 차세대 참여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한인 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제공:시카고 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