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청소 강화, 영업시간 단축, 거리두기 등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영업을 중단했던 일리노이주내 주요 샤핑몰들이 속속 재개장했거나 예정하고 있다.
NBC뉴스(채널5)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가 지난달 29일부터 복구 계획 3단계에 돌입하면서 상당수 샤핑몰은 이날부터 영업을 재개했으며 일부는 수일내로 재개장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재개장하는 샤핑몰들은 매장내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고 직원과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매장내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영업시간을 단축(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정오~오후 6시)하는 등의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재개장했거나 곧 재개장하는 샤핑몰들은 ▲우드필드몰 ▲노스브룩 코트 ▲거니밀스 ▲시카고 프리미엄 아울렛 ▲샴페인 마켓 플레이스 샤핑센터 ▲호손몰 ▲폭스 밸리몰 ▲올드 오차드몰(6월3일부터 오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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