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 200만 달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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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주문 고객 대상

파네라가 배달을 주문한 고객에게 가격과 수수료 산정에 있어 오해의 소지를 제공했다는 집단 소송에 대해 200만 달러에 합의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 말까지 배달 음식을 주문한 고객은 보상금을 상품권 혹은 전자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IL 소송에 따르면, 무료 혹은 저가 배송을 약속해 놓고 실제로는 고객들에게 숨겨진 수수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하는 고객은 파네라로부터 9.50달러의 바우처 2장 혹은 페이팔을 통해 12달러의 전자 결제 보상을 받게 된다.

파네라는 최근 고객 두 명이 고카페인 음료인 차지드 레몬에이드 등을 마신 후 사망해 피소된 상태이며 현재 파네라 매장에는 이 음료 라인을 제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