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투표용지 관철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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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보이스,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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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회동한 KA보이스 임원진.<사진=KV>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KA보이스(KV)가 쿡카운티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에게 한글투표용지를 제공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과도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손식, 이동렬, 켈리 노, 조형빈씨 등 KV 임원진은 지난 4일 다운타운 소재 프렉윙클 의장 사무실을 방문해 KV 활동상황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한글투표용지 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손식 수석부회장은 “프렉윙클 의장을 만나 KV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속적으로 의장 사무실과 연락을 하면서 한글투표용지의 필요성을 전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V는 지난 1일에는 잰 쉐코우스키 연방하원의원(IL 9지구)을 만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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