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시즌 여행가려면 크레딧카드 지금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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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일정금액 사용하면 추가 리워드 보너스

호텔·여행보험·레스토랑·주유 캐시백 등 혜택 다양

크레딧 카드의 리워드를 활용하면 크리스마스에 무료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최근 뱅크레이트 닷컴은 할러데이 시즌 여행을 계획한다면 3개월전인 지금부터 신규 카드를 신청하는 것이 좀더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크레딧카드와 리워드 보너스를 소개했다. 리워드 보너스 외에도 여행 보험 제공,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 카드마다 여행자를 위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꼼꼼이 따지면 여행 경비를 대폭 줄일 수도 있다.

■캐피털원 벤처 리워드 크레딧 카드: 카드를 사용할때마다 1달러 당 2점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제공한다. 제휴업체인 호텔스 닷컴(www.hotels.com/venture)에서 벤처 리워드 크레딧 카드를 통해 호텔 예약을 할 경우, 달러당 10마일리지 포인트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95달러나 가입 첫해에는 면제된다. 또한 크레딧 카드를 개설한 후 첫 3개월 동안 3천달러를 사용한다면 5만달러의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최대 700달러 가치로 변환이 가능하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항공 등 여행과 레스토랑 등 외식을 위한 지출시 카드 사용자에게 달러당 2포인트를 제공한다. 나머지 제품 또는 서비스 구입시 1달러당 1포인트가 주어진다. 다른 카드와 같은, 첫해 연회비 면제의 혜택은 없다. 연회비는 95달러다. 다른 카드와 차별화되는 점은 리워드 보너스 전환시 포인트가 불어난다는 것. 이 카드 사용자가 여행비용으로 포인트를 활용할 경우, 체이스 홈페이지의 리워드 포털을 통해 25%의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카드 개설 후 첫 석달 동안 4천달러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사인업 보너스 6만 포인트를 항공권 구입이나 호텔 예약 등의 여행 경비로 사용한다면 750달러 가치로 변환된다.

■시티 프리미어 카드: 역시 카드 개설후 첫 3개월 동안 4천달러 이상 구입에 카드를 사용한다면 6만포인트의 사인업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티의 제휴사를 통해 예약 및 구입한다면 가치는 25%가 뛰면서 750달러로 변환된다. 연회비는 95달러로, 여행시 1달러당 3포인트, 레스토랑과 영화 관람 등 유흥에 사용시 달러당 2포인트가 주어진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캐시 리워드 크레딧 카드: 항공 여행 대신 할러데이 시즌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할 계획이라면 이 캐시 리워드 크레딧 카드로 주유시 3%의 캐시백을 챙길 수 있다. 5개의 각기 다른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도,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3%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그로서리 또는 홀세일 클럽에서 제품을 구입시 2%의 캐시백이 최대 2,500달러까지 제공된다. 이 카드의 장점은 연회비가 없다는 점. 또한 카드 개설 후 첫 90일 동안 1천달러를 사용한다면 200달러의 캐시 리워드 보너스를 손에 넣을 수 있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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