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레익 포레스트 타운내 상가 주차장
레익 포레스트 타운내 한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지난 3일 오전 6시20분쯤 타운내 600번대 노스웨스턴길에 위치한 상가 주차장에서 일어났으며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여성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수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연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남녀가 말다툼 끝에 서로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건경위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독립된 가정폭력 관련 범죄로 지역커뮤니티에는 별다른 위험이 없다고 덧붙였다.
숨진 여성은 현역 해군으로 군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만 알려졌으며 사망한 남성에 대해서는 신원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레익포레스트경찰과 레익카운티 강력범죄 테스크 포스 및 해군 범죄수사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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