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2018] “다양한 협회 행사 성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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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본보를 예방한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 신임 임원진.(왼쪽부터 비비안 이, 제인 전, 장솔, 미쉘 김, 월터 손, 김세미, 앤드류 오/직책생략)

17일 이·취임식 갖는 부동산협회 새 임원진

 

미쉘 김 회장을 비롯한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 제26대 임원진들이 5일 신임인사차 본보를 예방했다. 부동산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알링턴 하이츠 소재 아틀란틱 뱅큇에서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3월 2일에는 CE(Continue Education) 교육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미쉘 김 신임회장은 “일리노이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은 36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소수민족 커뮤니티중에는 우리 협회가 굉장히 큰 입지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임기가 1년인 만큼 부동산인들과 동포사회를 위해 짧지만 큰 도움 되도록 열정을 쏟아붓겠다. 이·취임식과 CE교육세미나외에도 부동산인들과 동포분들을 위한 다양한 워크샵을 열 계획이니 많은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솔 이사장은 “부동산은 건축, 융자, 보험, 법률 등 연계된 직업군이 총 286개가 될 정도로 경제성장 및 활성에 매우 중요한 분야다. 한인사회 경제성장을 위해 일하는 협회 회장님과 임원진을 잘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월터 손 상임고문도 “부동산인들과 동포들, 그리고 한인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가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협회 26대 임원진은 ▲회장: 미쉘 김 ▲이사장: 장솔 ▲부이사장 :앤드류 오 ▲부회장: 안종현, 브르노 신, 김충식 ▲상임고문: 월터 손, 김종갑 ▲총무: 김승주 ▲재무: 비비안 이 ▲교육: 제인 전 ▲윤리: 국유미 ▲홍보: 아넷 김 ▲감사: 김소곤, 폴 조, 김세미 등이다.(문의: 847-630-8949)<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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