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2016] “워십댄스로 은혜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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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G, 11월 정기공연 등 앞두고 맹연습

 M4G First Practice-8

M4G 단원들이 매주 토요일 아가페장로교회에서 맹연습을 하고 있다.<사진=M4G>

 

시카고지역에서 춤을 통해 찬양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인 크리스찬 청소년그룹 ‘M4G’(Move For God/디렉터 신혜정 사모).

지난 5년간 부흥회, 찬양집회, 워십댄스페스티발 등 시카고 교계의 다양한 행사에서 찬양과 댄스를 선보여 온 M4G 단원들은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마음 하나로 매주 토요일마다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아가페장로교회에 모여 비지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신혜정 디렉터는 “M4G는 단지 워십댄스를 배움에 그치지 않고, 소그룹 신앙훈련 등을 필수적으로 해오며 영적인 성숙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정기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상업적인 행사를 제외하고 초청해주는 모든 교계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여름방학임에도 쉬지않고 열심히 연습한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소재 Calvary Faith Tabernacle 미국교회에서 주최하는 ‘Back to School’ 이벤트에 초청받아 8월 5~8일 M4G 최고댄스팀과 지도교사가 뉴욕에 간다. 또한 내년 7월 중에는 한국 작은 샘골 사랑의 집(대표 김삼수 목사)에 청소년 영어캠프, 워십댄스 등으로 선교를 간다”면서 “M4G가 한국 시골교회나 작은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도울 곳을 찾아왔는데 지난 3월 시카고나눔교회에서 열린 집회에 초청받아 특송을 하고 나서 김삼수 목사님의 제안으로 선교활동을 계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M4G 첫 모임 때 모인 7명이 5년 사이 10배가 되어 감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신 디렉터는 “현재 단원들과 스탭들 합쳐 총 70명이 매주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첫 모임 때부터 아가페장로교회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 및 장소제공으로 정말 마음 놓고 연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단원가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이번 6회 정기공연 이후에는 단원이 더 늘어날 것 같다. 현재 스탭들과 수용공간활용, 소그룹교육 등을 논의 중에 있다. 앞으로도 M4G 단원들의 워십댄스가 은혜를 나누고 공감하는 도구로 쓰여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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