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2017] ‘주민 행복지수’ 일리노이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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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조사, 미네소타가 1위

 

일리노이주민들의 행복지수가 50개주 가운데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17년 각 주별 주민 행복지수 비교·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100점 만점에 59.41점을 받아 20위를 기록했다. 일리노이주는 성인 우울증이 적은 주 순위는 4위, 감정·육체적 웰빙지수는 7위로 매우 높았으나 직장환경(39위), 장기실업률(48위) 등의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50개주 가운데 주민행복지수가 제일 높은 주는 총점 70.81점을 받은 미네소타였고 그 다음은 유타(68.16점), 하와이(67.90점), 캘리포니아(66.55점), 네브래스카(65.65점), 뉴저지(64.97) 등의 순이었다.<표 참조>

반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34.89점)였으며 오클라호마(34.97점), 루이지애나(35.35점), 알라바마(36.60점), 아칸사(37.33점), 미시시피(38.89점) 등이 최하위권에 속했다.<금홍기·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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