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브 봄 축제 군중 폭력 사태로 조기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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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토) 북부 서버브 지역 ‘레이크 인 더 힐스’ 봄 축제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져 경찰이 군중을 강제 해산시키고 축제는 조기 종료되었다.

축제 주최 측은 “마을 경찰서와 협의 끝에 축제를 재개장하지 않는 것이 공공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축제 중에 군중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싸움이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 다행히 총격은 발생하지 않았다.

축제 관계자들은 좋은 날씨로 인해 축제 참가자들이 급증했으며 보호자 없는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가해 혼란이 가중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축제는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필요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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