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쌀쌀하다 8일부터 날씨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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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다시 날씨가 추워졌으나 8일부터는 낮최고기온이 40℉대로 풀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4일 낮최고기온이 14℉(–10℃), 밤최저기온은 7℉(-13.8℃)까지 떨어져 2002년 이후 3월초 치고는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시카고지역의 3월 사상 최저기온은 1873년 3월 4일에 측정된 –12℉(-24.4℃)다.

기상대는 쌀쌀한 날씨는 7일까지 이어지다 8일부터는 풀리겠다고 전했다. 8일은 낮최고 39℉, 밤최저 27℉, 주말인 9일과 10일은 낮최고기온이 44℉까지 올라가겠으며 이후에도 한동안 낮최고기온이 40℉대인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