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내달부터 여행객들의 체크인 마감 시간을 바꾼다고 밝혔다.
6월3일부터 국내선의 경우 기존 30분을 45분으로 변경했다. 이 시간은 여행객들이 짐가방을 가진 것과는 상관없이 적용된다.
국제선의 경우 체크인 마감 시간은 60분이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려면 60분 전에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UA측은 체크인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다른 대다수 항공사들의 정책과 보조를 맞춘 것이라고 전했다.
또 체크인 마감을 맞추지 못한 여행객에게는 다른 옵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럴 경우 예약된 비행 스케줄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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