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썸머 무비 캠프, 6월 23일부터 매주 월·수
무더운 여름, 영화관만큼 좋은 피서지도 없다! 여름방학을 맞아 AMC 극장이 운영하는 ‘썸머 무비 캠프(Summer Movie Camp)’가 가족 관객들을 위한 알찬 영화들로 돌아온다.
AMC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중순까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일루미네이션의 인기 가족영화들을 상영한다.
이번 캠프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지정된 극장에서 진행된다. 시카고 인근 AMC 지점에서도 일부 상영이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온라인 예매 시 수수료를 포함해 5.19달러(세금 별도)이며, 극장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3달러(세금 별도)로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최신작과 명작 애니메이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슈렉’, ‘쿵푸팬더’, ‘미니언즈’, ‘슈퍼배드’ 시리즈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들이다. 영화는 모두 영어로 상영되며, 자막은 제공되지 않는다.
AMC 측은 “올해도 많은 가족들이 극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모든 영화는 가족 관람에 적합한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AMC 웹사이트(amctheatres.com/summer-movie-ca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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