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무료 체험 행사 개최…초보자도 참여 가능
케인 카운티 산림보호구역청이 오는 6월 6일 엘번에 위치한 밀 크릭 그린웨이 산림보호구역(Mill Creek Greenway Forest Preserve) 내 신규 양궁 시설인 애로우우드 포인트 아처리 콤플렉스(Arrowwood Point Archery Complex) 개장을 기념해 무료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이번 가족 친화형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양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 경험은 필요하지 않다.
참가자들은 산림보호구역청이 제공하는 장비를 이용해 공인 지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양궁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초보자는 물론 양궁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경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리본 커팅식과 기념사진 촬영, 그리고 벤저민 하버서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케인 카운티 4-H 청소년 프로그램이 양궁 시범을 선보이며 양궁의 기술과 집중력, 재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 후에는 ‘트라이 아처리’ 체험장이 운영된다. 산림보호구역청의 공인 강사들이 참가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장비 사용법, 올바른 사격 자세 등을 직접 지도한다.
또한 직원들은 장비 선택, 향후 양궁장 이용 방법, 양궁 입문 절차 등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50명에게는 기념 패치가 증정된다.
이번 양궁장 조성 사업은 2023년 일리노이 천연자원부의 공개녹지 토지취득 및 개발보조금(OSLAD) 프로그램을 통해 6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약 120만 달러로, 양궁장 외에도 피크닉 쉼터, 산책로, 교육용 안내판, 화장실, 진입도로 및 추가 주차장, 그리고 62에이커 규모의 초원 복원 사업이 포함됐다.
하버서 사무총장은 “주 정부의 OSLAD 보조금 지원 덕분에 케인 카운티 주민들에게 새로운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애로우우드 포인트 아처리 콤플렉스는 케인 카운티 내 유일한 공공 양궁장이며, 시카고 광역권에서도 몇 안 되는 공공 양궁 시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통 활, 양궁 사격장, 석궁 사격장 등 세 가지 형태의 시설을 갖춰 모든 유형의 활쏘기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궁장은 개장식이 끝난 뒤인 오후 1시부터 일반인 사격 이용이 가능하다.
밀 크릭 그린웨이 산림보호구역은 02N253 브런디지 로드(Brundige Road), 엘번(Elburn)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인 카운티 산림보호구역청 공식 웹사이트 또는 소셜미디어 계정 @forestpreserv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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