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회장 (1893기념사업회, 코리안신대륙발견모임)
“천안문에 만주어 현판 지우고 1970년 마오쩌둥이 친필 한문 문장으로 장식한 것은 1968년 광화문을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 한글 현판으로 바꾼 것을 따라 한 것!”
이재명 정권은 최근 ‘광화문 현판 토론회’라는 것을 열고 이른바 한자 광화문 아래에 한글 광화문을 덧댄다는 이상한 주장을 의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것은 건축학적으로도 분산된다는 반론이 이미 제기되고 있기도 하지만 한자 광화문을 그대로 놔둔다는 면에서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 광화문은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이 한글로 현판을 갈아단 목적대로 단연 한글로만 현판을 달아야 맞는다.
나라의 얼굴이라 할 광화문 현판을 진보좌파정권이면 오히려 자주성이 있는 한글 현판을 선호할텐데 영어도 아니고 구태여 한자 광화문을 그대로 두려고 고집하는 것은 친중정권이라는 이상한 짓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한글 광화문 현판으로 갈아치운 것 자체가 바른 것인데도 박정희가 싫어서 반자주적인 한자로 되돌려놓겠다는 심보가 숨어 있다. 지금 이재명 정권이 아무리 한글 현판을 덧대다 해도 한자 광화문이 그대로 있는 한에는 달라질 것이 하나도 없다.
진영이론에 갇혀 박정희 대통령 치적이 훌륭해도 그것은 좌파 진영의 업적이 아니기에 외세의 한자로라도 치장하여 박정희 업적을 지우겠다는 것은 매국노나 다를 바 없다. 특히 광화문의 위치가 나라의 얼굴이 한자로 되어 있어서 그것을 바로 한글 현판으로 고친 것은 잘 한 일로 놔두고 다른 것을 더 좋은 것으로 하면 될텐데 왜 이렇게 나라의 명함이라 할 광화문 현판까지 구태여 중국 한자로 되돌려 놓아야 한단 말인가.
좌파정권인 노무현 정권 때 유홍준이 앞장서서 구태여 한글 현판을 한자 현판으로 되돌렸다는 것은 그들의 친북성향에도 맞지 않는다. 친북보다 반 박정희가 더 급한 적대감이라는 것을 노정할 뿔이다. 왜 한자 현판을 두어야 하는지 그렇다면 한자를 병용하던 신문들이 한글로만 쓴다고 해서 다시 본래 한자 한글 병용 신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나라가 한글로 광화문 현판을 달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한자를 쓰는 중국의 경우에서 그 당위성을 찾고자 한다.
1949년 만주어 천안문 글자를 없애고, 1970년 마오쩌둥은 톈안먼 재건 당시 한자로 “中華人民共和國萬歲”와 “世界人民大團結萬歲” 두 표어를 천안문에 달아 한자로 천안문을 장식했다.
중국이 만주어로 썼던 천안문에 한문 장식으로 바꾼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 한자 ‘光化門’ 현판을 없애고 한글 친필로 ‘광화문’으로 교체한 2년 뒤의 일이다. 당시 인민일보는 다음과 같이 썼다.
“1970년 2월 4일 마오쩌둥(毛澤東)이 천안문 재건을 위해 “中華人民共和國萬歲”와 “世界人民大團結萬歲” 제호를 직접 써서 달았다.
이것을 보면 마오쩌둥이 박정희에게 배워 따라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1968년 한자 ‘光化門’을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 한글 ‘광화문’ 현판으로 달자, 2년 뒤인 1970년 천안문을 마오쩌둥이 친필 한자 문장으로 장식한 것이다.
베이징의 광화문에 해당하는 천안문에는 청나라 만주어 현판들은 이미 1949년에 내려졌고, 1970년에 한족 한자 문장으로 대체한 것은 한자 ‘光化門’을 한글 ‘광화문’으로 바꾼 박정희 대통령이 중국보다 앞선 선견지명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등소평이 박정희 경제발전 모델을 따라 하면서 광화문에 한글로 걸린 현판을 보고 중국도 그렇게 한자로 천안문을 장식한 것을 모델로 삼고 있었다. 마오쩌둥은 박정희에게 탈외세 자주국어 회복을 배웠고 덩샤오핑은 빅정희에게 경제개발을 배웠다.
중국보다 앞선 선견지명을 가지고 한자 ‘光化門’을 없애고 한글 ‘광화문’으로 교체한 박정희 대통령의 한글 ‘광화문’을 복원해야 마땅하다. 이재명 정권이 작금 강제로 ‘光化門’ 아래 한글 ‘광화문’을 붙여 한자 현판을 그대로 둔다는 것은 중국인들에게 자랑스럽던 일을 스스로 허무는 것이나 같다.
광화문을 한글 현판으로 달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광화문 현판은 나라의 명찰이기에 한글로 현판을 달아야 한다.
- 세종대왕 동상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에 한자 현판이 있을 수 없다.
- 중국도 만주어를 지우고 자국어로 천안문에 장식을 했다.
-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은 박정희 대통령의 선견지명을 유지해야 한다
광화문에 박정희 대통령의 한글 ‘광화문’을 복원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선진 현판 교체를 가르친 역사를 만천하에 드러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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