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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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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연방하원의원 또 탄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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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고, 민주 경선 승리
▶ 11월 결선 당선 확실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또 한 명의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일 치러진 매사추세츠주 제6지구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경선에서 한인 댄 고(41·한국명 고원영·사진) 후보가 승리를 거둔 것이다.

1985년생인 댄 고 후보는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출신으로 지난 2018년과 2022년 연방하원에 도전했다가 두 차례 낙선을 딛고 세 번째 도전 만에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매사추세츠 연방하원 제6지구는 현역인 세스 몰튼 의원이 연방상원 도전을 위해 물러나는 지역구로, 민주당 강세지로 꼽혀 11월 중간선거에서 댄 고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댄 고 후보는 하버드대 학부와 경영대학원을 나와 마티 월시 보스턴 시장 비서실장, 백악관 대통령 부보좌관 등을 지냈다. 한인과 레바논계 혼혈인 댄 고 후보는 부친 하워드 고(한국명 고경주)씨가 오바마 정부에서 연방 보건부 차관보를 역임했고, 삼촌인 해롤드 고(한국명 고홍주)씨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법률고문과 예일대 로스쿨 학장을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