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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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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주지사 “주택 입법 연기될 듯… 베어스 구장 및 데이터센터 법안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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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주지사 sns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주 내 주택 공급 및 임대료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대규모 주택 개혁 법안이 이번 가을 거부권 행사 회기 내 처리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시카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복잡한 수용성 및 법안 내용을 논의할 시간이 부족해 주택 입법안이 내년 1월 개회하는 제105회 주 의회로 이월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특히 단독주택지 내 고밀도 주택 허용, 개발 인허가 규제 완화, 지방자치권 침해 여부 등을 두고 각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이해관계 충돌이 거세 합의점을 모으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반면, 데이터센터 규제 관련 법안 및 시카고 베어스의 신규 경기장 건립 지원 법안은 여전히 수면 위에서 활발히 논의 중이며 처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카고 베어스의 신규 구장 건설 입법과 관련해 주 정부 측은 NFL 관계자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구장 유치 장소를 두고 교외 지역 및 다양한 후보지가 거론되는 가운데, 프리츠커 주지사는 특정 위치를 주 정부가 직접 지정할 수는 없지만 경기장이 최종적으로 일리노이주 내에 건설될 것이라는 점에는 강한 유치 의지와 확신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주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규제 마련 및 지원책을 담은 입법안 역시 이번 회기 내 주요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 다만 주 정부의 최우선 순위 중 하나였던 주택 공급 정책이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정례 회기로 미뤄짐에 따라, 향후 주 의회의 입법 우선순위를 둘러싼 각계의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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