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에서 스타벅스와 맥도널드 다음의 치킨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칙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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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부터 직원 교육까지 모든 면에서 고객을 환대하는 경영 문화를 조성한 곳이 칙필레다.

칙필레의 성공비법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이며 고객이 감사하다고 말하면 ‘제 기쁨입니다’라고 대답하는 방식이다.

칙필레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회사 순이익의 10%를 기부해 왔다.
그리고 매장 직원에게 1인당 1천 달러의 대학 학자금을 지원해 애사심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칙필레의 마케팅은 좀 다른 면이 있다.

돈을 벌기 위해 고객을 현혹하는 마케팅을 하는 기업이 고객을 진심으로 ‘환대’하는 방법을 찾아 나선 기업을 이길 재간은 없을 듯하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