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도착한 난민 이주민들 추위 앞두고 대피소 마련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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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는 이번 주말에 겨울 눈폭풍이 영하의 기온과 함께 찾아오면서 난민 이주자들을 위한 거처 마련 문제에 봉착했다.
여섯 대의 버스가 이미 도시의 사우스 루프에서 이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난방 제공에 사용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설과 추위에 대비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도움을 바라고 있다.

현재 시카고에는 14,000명 이상의 이주민과 27개의 활동적인 쉼터가 있고, 300명 이상의 이주민들은 사우스 루프에서 아직도 쉼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초, 리틀 빌리지(Little Village)의 이전 CVS 스토어 장소에 주 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쉼터가 정해졌다. 이 쉼터는 JB프리츠커 주지사가 일리노이주 복지부를 통해 1억 6천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주 정부는 이 새로운 대피소가 수면 공간, 식사, 위생 시설, 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것은 사우스 루프의 Des Plaines Avenue와 Polk Street의 모퉁이에서 발견된, 이주민들을 떨어뜨린 버스에 대한 시 측의 압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이주자들을 추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든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가운데 리틀 빌리지(Little Village)에 있는 국비 지원 보호소가 현재 문을 열고 220명의 이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