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한인회장 박해달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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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인회장 선출을 위해 회의하고 있는 전직 회장단.

제34대 시카고 한인회장이 6월 말부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후 다음 시카고 한인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박해달 전 한인회장이 임시회장직을 맡기로 전직회장단에서 결정했다.

한인회는 지난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전직한인회장 9명이 모인 가운데 박해달 전 회장이 당분간 임시회장직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박해달 임시회장은 “추후 한인 1.5세나 2세 중에서 차기 회장을 물색해 볼 것”이라며 “이진수 전 부회장이 사무총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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