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잉글랜드 마라톤 7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친 런투게더 클럽 회장 강문희씨의 완주를 축하하며 클럽 멤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전달했다.
시카고 문화회관 상임이사이기도 한 강문희씨는 “7개 마라톤 즉 총 183.40마일을 완주한 까닭에 클럽 멤버로부터 183달러 40센트를 기부받기도 하고 300달러를 익명으로 전달받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는 문화회관 비스코 홀 증축 프로젝트를 위해 마라톤 클럽 및 주위 지인들이 8천여 달러를 모아 건축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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