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통일정책 강연회개최. 하와이협의회 주최

0
403

지난 14일 오후 5시,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의 통일정책 강연회가 “동북아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문제”라는 제목으로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평통하와이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강연회에서
1. 최근 대북정책관련 대통령 발언
2. 통일정책에 관한 논의
3. 윤석열정부의 담대한구상으로 주제를 나누어 설명했으며 특별히 동독과 서독, 월남과 월맹이 각각 다른 국기를 사용하다가 통일을 주도한 독일은 서독의 국기를 사용하고 있고 전쟁에서
이긴 월맹은 월맹의 국기를 현재 베트남에서 사용하고있는데 대한민국도 통일을 주도하여 통일한국의 국기는 인공기도 한반도기도 아닌 태극기가 되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강연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질문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참석자가 현정부에서 북한인권문제를 좀 더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자 꼭 그렇게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강연회를 마쳤다.
한편 강연회에 앞서 석 사무처장은 시카고 윈티비와 단독인터뷰에 응해주었으며 인터뷰를 통해 미주동포들과 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사무처장으로서의 소회를 전했으며 특별히 최근에 직무정지된
최광철 전 미주부의장에 대한 배경설명과 올 9월에 출범 할 21기는 가능하면 10퍼센트 정도 자문위원을 늘릴 계획을 언급하며 21기에 많이 참여해달라는 부탁도하였다. 인터뷰내용은 윈티비를
통해 방송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석 사무처장은 부산 출신으로 11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공동대표를
작년까지 맡고있었으며 작년 10월부터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