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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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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권사합창단, 창단 11주년 기념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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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아 기자

시카고 권사합창단(단장 이영희)이 창단 11주년을 맞아 최근 레익뷰 언약교회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안디옥교회 정진규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이영희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참석자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오보에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김준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다 와서 찬양하여라’,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를 비롯해 ‘성자들의 강가로’,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거룩 거룩 거룩’ 등 다양한 찬양곡이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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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이진욱 전 지휘자와 소프라노 김유성 씨가 참여했으며, 오보에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이영희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연주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쳐져 감사하다”며 단원들과 지휘자, 반주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사장 이명희 권사는 “찬양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용 지휘자도 “지난 6개월간 성실히 연습한 단원들의 노력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카고 권사합창단의 오랜 연습 장소인 여수룬교회 복원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도 마련됐다. 여수룬교회는 지난 5월 차량 돌진 사고로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주회는 레익뷰 언약교회 강민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