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시작으로 입법화된 후 연령층을 계속 확장해가던 “이민자를 위한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단될 예정이다.
일리노이 보건 가족부는 공고를 통해 “2023년 7월 1일부터 성인 이민자 건강보험(HBIA) 프로그램 신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성인 이민자 건강보험(HBIA) 프로그램을 받고 있고 자격 조건이 맞는 이들은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니어 이민자 건강보험(HBIS) 프로그램 신청은 현재 열려 있다.
하지만 보건 가족부서에서 추가 공지를 발표할 시 프로그램 신청이 불가할 수도 있다. FY24 예산에서 성인 이민자 건강보험(HBIA)과 시니어 이민자 건강보험(HBIS) 프로그램 비용이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초과하지 않도록 긴급 프로그램 조정이 시행됐다.
2023년 7월 1일부터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비시민권자를 위한 응급 의료 프로그램에 따라 연방 정부 프로그램 일치 대상이 아닌 경우 서비스에 대한 코페이먼트 및 비용 분담금을 징수할 수 있다.
-조정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입원 환자: $250 코페이
병원 응급실 방문: $250 코페이
병원 또는 외래 수술 치료 센터(외래 환자 서비스): 부서 가격의 10%
일리노이주 보건 가족부서는 성인 이민자 건강보험(HBIA)과 시니어 이민자 건강보험(HBIS) 프로그램 비용을 사용 가능하고 적절한 자금 내에서 유지하기 위해 소급 적용되는 의료 보장을 제한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필요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야 했던 많은 일리노이 저소득 이민자들에게 진료를 가능하게 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3년간 본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건강진료는 주 정부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인권이라고 선전해왔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이나 2023년 5월 통과된 올해의 예산 내에서 프로그램의 예산 사용 속도 모니터링 등 그 어떤 과정도 밟지 않은 채 수만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는 프로그램을 갑자기 중단시켰다.
이에 하나센터 측은 “이는 그동안 친이민자 커뮤니티를 표방했던 주지사의 진심을 강력히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하나센터는 일리노이 주 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면서 본 긴급 발표를 철회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민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리노이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