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애셋, 행복한 도시 50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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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로이터>

오로라가 49위로 IL 유일

스마트 애셋이 최근 주요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곳 중 6곳이 캘리포니아주에 속해 눈길을 끌고있다.
서니베일, 프리몬트, 로즈빌, 산호세, 산타클라리타, 어바인 등이 그곳이다. 나머지는 버지니아, 워싱턴 그리고 텍사스주였다.
산호세나 어바인 등지에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일리노이주에는 시카고 서부 서버브인 오로라가 유일하게 49위를 마크해 50위권에 들었다.
조사 기준은 개인 금융(Personal Finance), 웰빙(Well-Being) 및 삶의 질(Quality of Life)과 관련된 13가지의 카테고리에 따라 평가한 종합 순위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향상은 소득 수준, 결혼율, 범죄율, 공원 녹지, 대중 교통 등과 연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일수록 고소득층이 밀집해 사는 지역이었다.
또 한가지는 고용 창출 효과였다. 지역 경제, 치안, 교육, 일자리 등이 활성화될수록 주민들이 느끼는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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