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 선정 ‘2019 미국내 최우수 대학’
프린스턴 8년 연속 1위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19 미국내 최우수 종합대학’ 순위에서 시카고대학이 공동 3위, 노스웨스턴대 공동 10위,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46위를 기록했다.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UIUC외에 최우수 종합대 톱 301위 안에 포함됨 일리노이주내 대학은 로욜라대(89위), 일리노이공대(IIT/96위), 드폴대(119위), UIC(129위), 일리노이스테이트대(ISU/171위), 베네딕틴대(221위), 서던일리노이(카본데일/226위), 네셔널루이스·노던일리노이·트리니티대(230~301위) 등이다.
종합대학 전체 1위는 8년 연속으로 프린스턴대가 차지했으며 이어 하버드가 2위, 컬럼비아·MIT·시카고·예일대가 공동 3위, 스탠포드 7위, 듀크·펜실베니아대 공동 8위, 존스홉킨스·노스웨스턴대가 공동 10위에 올랐다.
각 부문별 순위에 오른 일리노이주내 대학들로는 ▲리버럴아츠칼리지 부문에서 위튼대(61위), 녹스대(68위), 일리노이 웨슬레안(72위) 등 총 9개 대학이, ▲공과대학 부문에서 UIUC, 노스웨스턴대가 각각 6위와 14위를 차지했다. 특히 UIUC는 농업생물 5위, 토목 3위, 기계공학 7위, 전자 5위, 화학 12위 등 세부 전공별 순위에서도 미국내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공립대학 부문에서는 UIUC(13위), UIC(61위), ISU(91위), SIU(카본데일/129위) 등 4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US뉴스&월드리포트는 미전역 1,800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 경쟁률, 평판, 졸업률, 교수 자원, 학생 1인당 교육 지출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83년부터 우수대학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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