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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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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블러프 주택 마당서 코요테가 소형견 낚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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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TV

울타리 없는 곳에서 반려견 산책·외출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일리노이주 레이크블러프의 한 주택 마당에서 코요테가 소형견을 낚아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반려동물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레이크블러프의 한 가정에서 반려견이 집 마당에 나와 있던 중 코요테의 공격을 받았다. 코요테는 순식간에 소형견을 물고 달아났으며, 가족들이 이를 막을 틈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택 마당에는 반려견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테는 주변을 배회하다가 마당에 있던 소형견을 발견하고 접근한 뒤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교외 주택가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코요테가 사람들의 생활공간 가까이 출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히 몸집이 작은 반려견이나 고양이는 코요테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코요테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피해 다니지만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으며, 쓰레기나 야외에 방치된 반려동물 사료 등이 코요테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을 야외에 혼자 두지 말고, 울타리가 없는 마당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책할 때에도 반려견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목줄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코요테가 자주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나 애완동물 먹이를 야외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코요테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가까이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지 말고, 안전한 거리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몸을 크게 보이게 해 쫓아내는 방법이 권고된다.

이번 사건은 야생동물의 활동 영역이 시카고 교외 주택가까지 확대되면서 반려동물 보호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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