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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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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카운티 릴리레이크 주택 화재…차고서 여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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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ch닷컴

시카고 서부 교외 케인 카운티 릴리레이크 지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차고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케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릴리레이크 인근 오터 레인 43W500번지대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 중 주택 차고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다.

당국은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가 발생한 구체적인 원인이나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는 케인 카운티 셰리프국 수사부를 비롯해 엘번 소방서, 일리노이주 소방국, 케인 카운티 화재조사 특별대응팀, 케인 카운티 검시관실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화재 현장과 관련 증거를 조사해 불이 시작된 지점과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셰리프국은 전문 화재조사 기관들이 수사에 합류한 것은 사건의 전반적인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사기관의 참여만으로 방화나 범죄가 발생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어떠한 결론도 내려지지 않았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숨진 여성에 대한 부검은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부검 결과는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상황과 여성의 사망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가 드러날 전망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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