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서버브 방역 지침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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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식사·이벤트 참가 인원 상향

쿡카운티 서버브지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좀더 완화됐다.

쿡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26일,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완화 명령 2021-6’(Mitigation Order 2021-6)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야외 식사의 경우 10명까지 한 그룹으로 허용하며 놀이공원은 수용가능인원의 25%까지 입장할 수 있다. 야외에서의 각종 이벤트(social events) 참가이원도 100명 또는 수용가능인원의 50%까지로 상향 조정됐다.

이밖에 좌석에서 관람하는 공연 등 이벤트의 경우, 수용인원 200명 미만인 장소에서는 최대수용인원의  50% 또는 50명 이하로 제한되며, 200명 이상이 수용가능한 장소에서는 25%이내로 제한된다. 보건국은 공공장소에서 2세 이상 모든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변함이 없다고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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