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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5, 2020

[칼럼] Angela Hojung Jang

권미연(Prak-sis 대표/시카고) Jewel, Aldi 또는 홀푸드 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플라스틱 백에서 장호정 작가님은 인간철학을 발견하였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주름의 아름다움이 더 화려하게 그려진 장호정 작가님의...

미주 한인노인들의 우울과 자살: 실태와 예방법

조옥순 박사(시카고한인마음건강연구소장) 2011년에 OECD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면,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난 여러 국가들의 자살률이 점차적으로...

[오피니언] 올키즈를 받으면 영주권이 거절되나요?

  김영언 변호사(법무법인 미래/시카고)   지난 9월 21일 이민국은, 트럼프 취임 이후 1년넘게 언론에 조금씩 흘리면서 혼동과 불안을 가져다 주었던 Public Charge, 즉 복지혜택수여의 이민법적 결과에 대한...

[오피니언] 폭력의 정의를 명확히 이해해야

민경신(시카고)   여성핫라인의 '동료 옹호 지도자' 교육을 신청하게 된 동기는 나 자신도 언어와 문화가 익숙지 않을 뿐더러, 미국의 제도와 법규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형태의 폭력에서...

[오피니언] 원자력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이재승(미시건대 핵공학 및 방사선과학과 교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선언 이후로 한국 원자력산업에 대한 찬반의 논의가 진행중이다. 1959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 입학한 이후 평생을 원자력 연구에...

[오피니언] 추억이란 모두가 허상(虛像)인 것을!

최순봉(시카고한미상록회장)   추억은 살아가는 현실을 아름답게도 간혹은 추하고 아프게도 하지만 모두가 현실과 거리가 먼 허상이거나 지나간 실상(사진), 혹은 기억속의 잔영이기 쉽습니다. 내가 이년 전 이맘 때CANADA(카나다)...

[오피니언] 홍상수의 영화가 볼만한 이유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관객 1천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한국영화가 거의 해마다 개봉되지만, 정작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평가받는 홍상수의 영화를 찾는 관객은 보통 몇 만 명을...

[오피니언] 함석헌과 종교개혁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함석헌(1901-1989)은 20세기 한국의 제일 중요한 지식인이자 사상가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80년대 군사독재 시대까지 모든 불의한 권력에 저항해 싸운 대표적인 반체제 인사였다. 1930년대 한국의 역사를...

[오피니언] 생활의학 3– 암과 수면 생활습관

이학박사 이경순(미주 한인생활의학회 북부지부 회장)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최고의 관심사인 만성질환 중 암에 대하여 같이 생각해 보자. 우리는 우리 몸 안에서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오피니언] I am sorry for your loss

이효섭 장의사/시카고 기독교의 성경에 욥기라는 책이 있다. 내용인즉 구약시대에 욥이라는 의인이 살았는데 한 날 사단이 하나님께 찾아 와 욥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가정과 재물을...

[칼럼] 은퇴 수단으로 관심 커진 리버스 모기지

트루노스 부동산 대표 이상돈 요즘 은퇴하신 분들의 수입원으로 활용되는 리버스 모기지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리버스 모기 지란 62세 이상 연령의 주택 소유주에 한하여...

동료옹호지도자 교육 참가 후기

  '4월 전국 성폭력 방지 및 인식의 달' 기고 (3) 동료옹호지도자 교육 참가 후기 심미정(시카고)   <올 2~3월 진행되었던 여성핫라인의 ‘Peer Advocate Leadership’(동료옹호지도자) 교육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하여 교육 받은...

[이 아침에…] 문대통령의 유엔연설과 엇박자

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지난 2017.9.21.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참석자가 10분지 1도 안 되는 텅빈 공허한 자리에서 행한 문재인 한국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좌석 2/3을 메꾼 북한외무상의 치열한 연설현장과도 대조적인...

유아 및 유치원 자녀와 ‘성’에 관해 이야기하기에 절대 이르지 않다

'4월 전국 성폭력 방지 및 인식의 달' 기고 (2) 유아 및 유치원 자녀와 '성'에 관해 이야기하기에 절대 이르지 않다 여성핫라인(시카고)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아이를 성과 관련해서 다치게...

[6070문화산책] 월광(月光) 소나타

명계웅(문학평론가)   ‘월광 소나타’라고 하면 우리는 곧 베토벤(Beethoven, 1770-1827)을 연상할 것이겠지만, 정작 베토벤 자신은 제목만 가지고서는 자기 작품인 줄은 전혀 모를 것이다. 베토벤의 환상적인 피아노 소나타...

[오피니언] 평창 하늘의 인공기

김영언(시카고 평통 간사)   두달 전에 지면을 통해 한반도기와 태극기라는 제목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공동입장하는 남과 북에 대하여 평통간사로서의 소회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불편한 마음이 있는 것이...

[오피니언] 뒤처진 철새

능파(淩波) 문장선(시카고)   제비는 강남으로 날고 기러기 떼는 북녘으로 돌아가는데 뒤처진 철새는 허공(虛空)을 맴돈다   철새는 가도 텃새는 남아서 제 고장(故場)을 지키는가 고향 땅 그리는 마음 호수에 띄운다   타양의 나그네 낫선 땅에 둥지를 틀어도 텃새는 영영 아닌 것을 어이 잊을까   뒤처진 철새 돌아갈 길...

[오피니언] 트럼프의 포인트 이민개혁안

김영언 변호사(법무법인 미래/시카고)   지난 8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두 공화당 상원의원과 함께 발표한 Reforming American Immigration for Strong Economy (RAISE) 법안이 나라 안팍으로 큰 반향을...

[오피니언] 신영복과 촛불의 지성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함석헌은 1989년 세상을 떠났고, 그보다 1년 앞선 1988년 신영복은 20년 감옥생활을 뒤로 하고 세상에 나왔다. 20세기 후반 한국 사상사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시기로 나는...

[칼럼] 모래시계

이영후 TV 탤런트/네이퍼빌   왜 모래시계일까? 한번 뒤집지 않으면 그냥 소품에 지나지 않는다. 한번 뒤집어 놓으면 알알이 모래 알갱이가 떨어져 쌓이면서 아날로그 시계처럼 하나씩 하나씩 그 숫자를 세어...

[오피니언] 찢어진 휘장(揮帳)

능파(淩波) 문장선(시카고)   평화로운 에덴에 달콤한 유혹 그녀의 영혼을 흔들 때 금령(禁令)을 어기고 선악의 열매를 따 먹었어라   슬프다 실낙원의 비극이여 동산은 화염(火焰)검으로 둘렸고 땀 흘리는 수고와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떠나야만 했어라   아담과 이브는 창조주 앞에 끝내 잘못 빌지 않고 허물...

[오피니언] 생활의학 1 – 생활습관과 건강

이학박사 이경순(미주 한인생활의학회 북부지부 회장)   이 세상에서 오랫동안 그것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별 고통 없이 삶을 마무리 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소박한 바램이라는 것은 아무도...

[오피니언] “가을의 향기”

문장선 목사(시카고)   창세기를 보면 노아 홍수의 마무리 기사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이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밤과 낮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2)는 말씀이 있다. 이런...

[오피니언] 월남은 왜 패망했나?

백낙보(몰튼 그로브)   베트남이 패망할 때 마지막 공사였던 이대용씨는 이렇게 말한다. 베트남은 힘에 의해 망한 것이 아니다. 시민 단체와 종교 단체는 물론 정부 구석구석 간첩망이 침투해...

[6070 문화산책] 처용가(處容歌) 뒤집어 보기

명계웅(문학평론가/시카고)   신라 향가(鄕歌) ‘처용가’는, 동해 용왕(龍王)의 아들인 처용(處容)이 A.D. 879년경 신라 헌강왕의 눈에 들어 ‘급간’이라는 벼슬과 미모의 아내도 얻어 나라 일(國事)도 돌보며, 동경 밝은 달밤에...

[오피니언] 오 예루살렘!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오랜만에 노엄 촘스키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다. 한때 거의 정기적으로 촘스키의 최근 글들이 모아져 있는 사이트를 찾던 시절도 있었다. 촘스키는 뛰어난 언어학자이지만, 일반인들에겐...

[이 아침에…] 2017.5.20 문재인정부와 투표자의 41%

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지금 세계는 UN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세계평화에 대한 핵심적이고 직접적인 당면한 위협으로 확정하고 재정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그들을 제거할 것을 목표로 즉각적인 협조와 단결을...

[사설] 서이탁 한인회장에 바란다

독립기념일을 지나면서 바빠질 곳이 있다. 한인회다. 32대 시카고 한인회가 6월30일로 막을 내리고 이제 33대가 시작됐다. 서이탁 한인회장은 여러모로 진안순 전대 회장과 비교될 것이다. 우선...

[오피니언] 6070 문화산책

명계웅(문학평론가) 브람스교향곡 제4번 천상병의 시 작품과, 1967년 동백림 간첩혐의 사건 이후의 삶의 일화를 돌이켜 보면, 확실히 천상병은 순수하고, 자신이 시인이란 자부심이 넘치도록 강하고, 고전음악에 대한 사랑과...

[오피니언] 꽃과의 대화

봄빛 육춘강(시카고) 너, 왜 활짝 웃지 않고 시들시들하니 뭐라고, 내가 손이 있니, 발이 있니 손발이 있는 네가 누워서 나에게 물을 주지 않으니 내가 무슨 재주로 싱싱하니   너도 그래, 죽지...

[오피니언] “부활의 첫 열매”

문장선 목사  옛날 우리조상들은 봄에 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첫 열매를 거두어 들였으나...

[오피니언] 친구를 찾아서

한원삼(전 주립병원 정신과의사/시카고)   연전에 잠시 남부 시골마을 의원으로 로쿰테난스(locum tenens)일을 한 적이 있다. 북미주 어느 소도시를 가든 없는 듯 숨어들어 앉은 중국(chinese) 음식점을 발견한 나는...

[오피니언] 걷기와 생각하기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2017년은 <월든>의 저자 헨리 소로우가 태어난지 200년이 되는 해였다. 올 초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두 가지 작심을 했었다. 소로우가 남긴 미국 정신사의 소중한...

[오피니언] 끈 떨어진 갓

이영후(TV탤런트/네이퍼빌)   아리랑 위성1호가 한반도를 찍기 전에도 한반도의 모습은 있었다. 누구는 "토끼처럼 생겼다",누구는 "호랑이 처럼생겼다" 하면서 각론이 구구했지만 일본사람의 눈에는 "단도처럼 생겼다"는 인식도 있는 모양이다. 일본열도의...

[오피니언] 스마트폰 시대의 책읽기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나는 헌책을 좋아한다. 같은 책을 헌책과 새 책 사이에서 고르라 하면 헌책을 고른다. 헌책이 담고 있는 세월이 좋고, 누군가의 흔적이 좋다. 내가 선택한...

[오피니언] 기억력을 찾아서

  한원삼 전 주립병원 정신과 의사       어느 주말 이른 아침, 아내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는듯이 깔깔거린다. 창밖으로 들려오는 저 날새 소리를 듣어보라 성화다. ' 꺼어억'...

[칼럼] 1917 ( 2019)

조이 김의 영화세상   감독 데뷔작인 “아메리칸 뷰티”로 작품상, 감독상 포함 5개의 오스카를 받고 “레볼루셔너리 로드”와 007 “스카이 폴”, “스펙터”를 감독한 ‘샘 멘데스’감독의 신작 “1917”이 올해 골든...

[오피니언] 빛바랜 꽃잎

능파(淩波) 문장선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에덴을 뒤에 두고 지구의 끝자락까지 해매면서 진통의 아픔 견디며 핏덩이를 품에 안고 젖을 물리시던 어머니는 참 사랑이셨습니다   언젠가 어머니의 가슴에 달아드린 붉은 카네이션 세월이 흐르면서 분홍빛 되더니 이젠 하얀 꽃잎으로 희미하게 남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어머니의...

[오피니언] “어머니의 사랑으로”

문장선 목사 (시카고)  5월! 봄이 절정에 이르는 계절이다. 그러나 ‘봄이 왔건만 봄 같지 않다’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시조가 떠오른다. 이 시조는 당나라 때의 비련의 여인 왕소군의 심정을...

[오피니언] 유월의 포연(砲煙)

  능파(淩波) 문장선(시카고)   1950년 6월 25일 이런 날벼락이 어디에 또 있을까   노란 뚝 무너지던 날 불을 뿜어 대며 동그라미로 피어오른 포연 반백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하늘 맴도는가   피로 물든 슬픈 한(恨) 쌓이고 쌓이다가 타래가 되어 이어 지는 그 아픔이 다시 도지는가   세월은 흘러 백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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